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부츠지 무잔 (문단 편집) == 기타 == * 이름인 ''''키부츠지 무잔(鬼舞辻無惨)''''은 성을 역순으로 배열한 뒤 이름부터 직역하면 '무참히('''無惨''') 거닐며('''辻''') 춤추는('''舞''') 귀신('''鬼''')'이라는 뜻이 된다. '''사람의 생명과 그 마음을 춤추듯 무참히 짓밟는 도깨비인 그에게나 어울리는 추악함이 드러나는 이름'''. * [[우로코다키 사콘지|우로코다키]]는 무잔이라면 도깨비를 인간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추측했고 탄지로도 처음엔 그것 때문에 무잔을 찾아다녔는데, 사실 무잔의 회상을 보면 '''본인도 본인이 어쩌다 도깨비가 된 건진 모른다'''. 단지 의사가 해준 약 처방에 의해 도깨비가 되었을 뿐이고 그 의사의 약을 제대로 다시 먹으면 태양빛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무잔의 추측이다. 애초에 완전한 도깨비가 되는 길만 찾는 무잔이 인간으로 돌아간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도 않았을 테니 모른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 초기 설정이 현재와는 크게 다른 편이다. 단편에서는 토키자와라는 이름을 가진 도깨비로 생김새는 비슷하나 그 능력은 최종 보스 보정을 가진 무잔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약했다. --그리고 미남형인 현재와는 달리 야비한 아재처럼 생겼었다-- * 무잔이 도깨비를 만들 순 있지만, [[슈리프트|그 도깨비의 혈귀술을 무잔이 부여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수백년의 세월을 거쳐 귀살대 본진을 찾아내려 했지만 못 찾다가 나키메가 강력한 탐지 능력을 가진 상현으로 각성한 덕분에 귀살대를 6할 정도 찾아내는 데 성공한 걸 보면, 도깨비의 혈귀술은 도깨비를 만든 무잔이 아닌 도깨비가 된 당사자에 달려있기에 본인이 원하는 혈귀술이 있어도 그걸 마음대로 만들 수는 없는 모양. [[나키메]]를 편리하다며 마음에 들어할 만도 하다.[* 그런데 사실 이마저도 우부야시키 저택을 찾아낼 수 있었던 건 [[우부야시키 카가야|카가야]]가 일부러 빈틈을 보여 유인한 덕분이다.] * 소년 만화 최종 보스 포지션의 악역들은 확실히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동시에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때때로 인성 좋은 모습, 타락한 원인이 되는 비참한 과거사[* 물론 비참한 과거가 없거나 과거랑 별개로 원래부터 악당인 최종 보스도 있다. [[드래곤볼]]의 빌런 [[프리저|3]][[셀(드래곤볼)|대]][[마인 부우|장]]이 대표적인 그 예시.] 등이 나와 독자들에게 꽤나 호평을 받고 인기가 좋은 편으로 오히려 그 아래 잡장들이 찌질함, 인격파탄자 포지션을 가지고 나와 온갖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무잔은 정반대로 자신이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되려 찌질함, 인격파탄자 포지션을 지니고 어그로를 끌어 독자들의 열렬한 쌍욕을 유발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 작중 세계관에서 독보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기는 하지만, 저질스러운 행적과 현실 속에서 논란이 되는 정치인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망언들로 인해 한 편, 한 화마다 안티들을 떼거지로 양산해 내면서 작품 전체의 동네북이 되었고 어찌보면 그냥 인과응보에 권선징악을 당하는 전통적이고 평면적인 악역이긴 하지만, 그렇게 평면적임에도 악함과 막장성의 부각을 대놓고 뚜렷했기에 악당으로서의 완성도는 괜찮은 편이다. 덕분에 오히려 구질구질한 사연팔이 안 해서 깔끔하다.[* 이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나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클리셰가 현대에 와서 여러 작품을 막론하고 너무 자주 남발된 탓도 있다. 하지만 무잔 역시 병약했다는 과거가 있으므로 이 클리셰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무잔 자체가 상대적으로 이 클리셰에서 자유로울 뿐 귀멸의 칼날 내에서 이 클리셰에 해당되는 캐릭터는 여럿 있기도 하다.] * [[도우마]]와 더불어 대놓고 악역이기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편. 한편으로는 그래도 [[미형 악역]]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팬들도 무잔이 점점 끝을 향해 갈수록 굉장히 추악함의 정점을 보여주는 데다 199화에서는 아기의 형태로 괴악하게 부풀어올라서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도망치려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다들 질려서 학을 떼버렸다. * 명색이 최종 보스인 주제에 캐릭터 평가도 매우 나쁜 축에 들어가는 것은 덤이다.[* 아기같이 변한 모습은 그야말로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으로만 똘똘 뭉친, 인성은 말 그대로 떼쟁이 애만도 못한 무잔의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렇게 끝까지 일관적으로 추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도 있다. 오히려 비참하고 슬픈 과거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인성 좋은 모습은 [[코쿠시보]]랑 [[아카자(귀멸의 칼날)|아카자]]가 나눠 가졌다. 그리고 [[도우마]] 같은 경우에도 무잔만큼이나 독자들한테 열렬한 쌍욕을 유발하는 케이스지만 이쪽은 찌질함보다는 끝이 안 보이는 광기를 보여준다.[* 다만 적어도 인간성 면에서만은 [[카이가쿠]]보다는 무잔이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있다. 카이가쿠나 무잔 둘다 지독한 인격 파탄자이기는 했으나 무잔은 본인이 신임하거나 한 도깨비들은 의외로 제법 나름대로 대우해 준 면모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십이귀월의 상현 3인 [[아카자]]와 하현 5인 [[루이(귀멸의 칼날)|루이]]. 그에 비하면 [[카이가쿠]]의 경우는 고아라는 불우한 출신 환경이 있지만 교메이가 고아인 자신을 거둬 주고 물심양면으로 돌봐준 덕에 삶은 상당히 괜찮았는데도 돈을 훔치고 아이들에게서 외면을 받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들을 도망나온 직후 도깨비에게 팔아넘겨 죽였으며 사제인 젠이츠를 핍박한 것은 물론이고 그를 아껴준 스승인 지고로마저 쓸데없는 원한을 품으며 미워하며 피해의식 때문에 배신했으니 너무 병약해지는 바람에 생매장 당할 뻔했기라도 한 무잔보다도 답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작중 가장 많은 안티를 보유한 데 비해 인기는 현저하게 낮다. 추악한 일면이 여지없이 드러난 여파로 탈덕이 심해져 2차 인기투표에서 20위권에도 못 드는 굴욕을 겪었다. 상현 3대장보다도 낮은 순위로 심지어 무한열차 단역인 [[엔무]]보다도 인기가 없다. 다만 이후 무한열차에서 투표한 인기 혈귀 순위에서는 [[코쿠시보]], [[아카자]]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걸 보면 인기가 없는건 아닌듯하다. * 스토리가 결말에 다가가면 갈수록 자신에게 원한을 사게 하고 자신이 원인이 되어 죽은 사람들에게 제대로 당하고 있다. 탄지로의 경우 자신이 베풀었던 선행이 고스란히 좋은 영향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반대로 무잔 본인에게는 안 좋은 일만 발생하고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업보를 하나하나씩 받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부야시키 카가야]]와의 대담에서 자신에게 천벌 따위 내리지 않았다고 비웃었지만 그 순간 천벌은 내리기 시작했던 것. 결국 도깨비의 수장이라면서 정작 도깨비들 중 유일하게 이미지까지 완벽하게 망가뜨리며 추하게 발악하다 죽었다. 당장 최종장 상현 3명[* '''아카자'''와 '''코쿠시보'''는 무인답게 패배를 받아들였고, '''도우마'''는 애초에 삶에 대한 집착이 없어서 그냥 내가 죽는가보다 하고 저항조차 하지 않았다.]과 [[규타로]]는 본인들의 패배를 깔끔하게 받아들였고 [[한텐구]]도 발악은 했지만 죽을 때가 되자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였다. [[굣코]]가 그나마 1대1로 쳐발리고 죽어가면서 입을 털기는 했다만 무이치로가 조각내버려 그대로 소멸되었다. 하현들이야 [[엔무|두]] [[루이(귀멸의 칼날)|명]]을 제외하고 전투 자체가 없었으니 말할 것도 없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귀멸학원 무잔.png|width=100%]]}}}|| * [[귀멸학원]]에선 [[일본]]을 삼키려는 나쁜 [[정치가]]로 나오며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우부야시키 카가야]]를 눈엣가시로 여겨 학교 내에 스파이를 숨기고 부하들을 보내 카가야를 방해하는 온갖 수작을 부리나 잘 되지 않는 듯.[* 카가야가 무잔과 전화 통화를 했을 때 일본 정복은 잘 되어 가냐며 무잔을 놀렸다.] 귀멸학원 공식 연재분 12화에 나왔으며 그 인성은 변하지 않아 임무에 실패한 부하를 징벌하고 주변 수하들에게 갑질하는 꼰대 상사로 나온다. 다만 월급도 빵빵히 주고 키부츠지 무잔의 이미지로 좋은 점을 본다는 부하들 말로 봐선 그래도 회사 복지는 좋은 듯하며 팬들 사이에선 어째 로켓단 같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한 조직의 리더로서의 기량이 너무나도 처참한데다 귀살대와의 최종전, 특히 최후에 보여준 모습들이 너무나도 추했기 때문에 한국 팬덤에선 '''추잔'''(추하다+무잔)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전설의 하현 숙청과 [[나키메|상현 4]]를 죽인 것 때문에 '''귀살대의 귀주'''라는 다소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상현 도깨비의 포스에 묻혀서 그렇지 하현도 혈귀술조차 쓰지 못하는 일반 잡졸 도깨비들과는 비교가 안 되게 강하다. 당장 2년 간의 꾸준한 수련을 마치고 정식 귀살대원으로서도 어느 정도 실전 경험을 쌓은 탄지로가 혈귀술을 각성한 네즈코와 협공을 해도 하현이었던[* 물론 루이는 순수한 강함으로 따지자면 상현 바로 직전인 하현 1~2정도 였다고 한다. 계급 자체에 큰 관심이 없는데다 일부 힘을 가족들에게 나눠줘서 계급상으로는 하현 5에 머물렀다고 한다.] 루이의 목숨을 완전히 끊지 못했던 데다 기유가 조금만 늦게 도착했어도 되려 반격당해 죽을 뻔했다. 그런 부하들을 당연히 질 수 밖에 없는 주들에게 허구한 날 죽어나갔다는 이유 정도로 엔무를 제외하면 모조리 숙청해버리고 만 것. * 만화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인 [[나라쿠]]와도 비슷한 점이 상당히 많아 자주 언급된다. 미형 악역이고 가는 곳마다 원한을 사며 망언을 시도 때도 없이 내뱉으며 악역으로서의 평가도 나쁘다. 본인을 근원으로 하는 부하들을 만들어두고 일방적으로 부려먹는데다 심지어 주된 공격수단이 촉수와 맹독이라는 것까지 똑같다. 그나마 나라쿠처럼 도망 속성이 붙어서 작품 평가 자체까지 큰 악영향을 끼쳤던 나라쿠와 달리 무잔은 추하기는 했어도 도망 속성은 없어서[* 요리이치에게서 도망쳤단 과거의 굴욕 때문에 차라리 나서지 않는다면 모를까, 직접 나선 이상 도망치려고 하지 않았다.] 작품 자체의 평가까지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다만 인성으로 따지면 나라쿠가 무잔보다 쬐끔은 나은 편인게 자신을 자연재해라고 칭하고 자회자찬하면서 궤변을 늘어놓는 무잔과 달리 나라쿠는 최소한 이누야샤 일행이 자길 증오한다고 인정은 했다. 또한 최후에서도 나라쿠는 자신의 패배를 깨끗하게 받아들이고 소멸한 반면 무잔은 지옥에 끌려가기 직전까지 탄지로에게 매달리는 찌질하면서도 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에 나오는 [[카즈]]와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태양을 극복하기를 꿈꾸는 흡혈귀라는 점, 능력에 비해 엄청난 소인배라는 점 등이 있다. * 6월 3일은 무잔의 날(無惨の日)이라고 [[https://twitter.com/kimetsu_off/status/1135484336256380929|공식 트위터]]에서 밝혀졌다. 이유는 6(무/む)・3(산/さん)이라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